[날씨톡톡] 점점 짙어지는 가을…내일 아침도 쌀쌀
올해는 일찍 찾아온 가을 추위에 급하게 두툼한 옷 꺼내셨을 겁니다.
점점 가을도 짙어지고 있는데요.
가을느낌 나는 노래 함께 들어보시죠.
오늘 아침 출근길도 쌀쌀했죠.
곧 겨울이 올 것 같다고 하시는데요.
실제로 대관령은 오늘 아침 영하권까지 떨어졌습니다.
마치 겨울인 양 이렇게 서리가 내리기도 했는데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 또 다른 분은 아직 트렌치코트 많이 못 입었는데 이제 패딩 꺼내야 하나 고민하고 계십니다.
요즘 옷차림이 애매하죠.
다행히 아직까진 패딩이 필요하지 않겠는데요.
우선 내일 아침까지는 출근길 바람이 차갑습니다.
모레부터는 다시 평년수준을 회복할 텐데요.
또, 이번주 휴일에는 비가 한차례 지나겠습니다.
한글날인 금요일에는 경남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주말에는 영동과 영남, 제주에 비 예보가 들어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쌀쌀했더라도 낮이 되면 따스한 햇살이 비치면서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이렇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확연히 다릅니다.
일교차가 10도에서 많게는 15도 이상 벌어지니까요.
건강관리 더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날씨톡톡이었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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